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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MEN ONLYONE
저와 같은 상황에서 망설이고 계신 분들을 위해 이 글을 남깁니다.
2025-05-22
저는 남자친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되었고, 4주째 초음파로 알게 됐어요. 친구를 통해 '우먼온리원'을 알게 되었지만, 처음엔 두려움과 미프진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쉽게 결정을 못 했습니다. 결국 현실적인 여건상 7주째 약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.
7주 초반이라 4일치 약을 먹었고, 셋째 날 약 복용 후 3시간쯤 지나 극심한 복통이 시작되었어요. 진통제 없이 5시간쯤 버티니 많은 양의 하혈과 덩어리가 배출되었고, 이후 임신 증상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. 미소프로스톨 복용 후엔 울렁거림이 심했지만 참고 넘겼고, 일주일 후 병원에서 유산을 확인했습니다.
저도 수많은 후기를 보며 큰 힘을 얻었기에,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다시는 이런 선택을 하지 않도록 철저한 피임, 꼭 지켜야겠다고 다짐했어요.
한국에서도 언젠가 미프진이 합법화되기를 바랍니다.